레오니스 공략: 결계, 퍽, 요새 위기 대처법
공략 · 2026-10-08 · GamePool 편집팀
레오니스는 사자 군주를 좌우로 움직이며 동물 군단을 소환해 적 요새를 무너뜨리는 횡스크롤 라인 디펜스입니다. 8개 챕터에 스테이지가 160개나 있어서 처음에는 무엇부터 신경 써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게임 소스에 들어 있는 수치를 바탕으로 결계의 역할, 사기와 신성력 관리, 동물 아홉 종의 쓰임새, 성물과 인장, 레벨업 퍽, 그리고 적 요새를 몰아붙일 때 터지는 위기 각성까지 차례로 풀어 봅니다.
레오니스는 싸우지 않고, 싸움을 바꿉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레오니스에게 기본 공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웅은 성물 마법과 결계로만 싸웁니다. 대신 레오니스 주변에는 반경 150의 금빛 생츄어리 결계가 펼쳐지고, 이 안에 있는 아군 동물은 이동 속도가 20퍼센트, 공격력이 15퍼센트 오릅니다. 게다가 결계 안에 있을 때만 각성 공격이라는 특수 공격을 씁니다. 영웅이 어디에 서 있느냐가 곧 전투의 질을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이동 속도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소환된 동물은 우리 성의 문에서 나와 적 요새를 향해 자동으로 걸어갑니다. 레오니스의 속도는 초당 170이고 동물은 36에서 54 정도라서, 영웅이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전선을 앞질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가면 적에게 얻어맞을 뿐이니, 영웅은 전선의 가장 앞 동물보다 약간 뒤, 원거리 동물과 근접 동물이 모두 결계 반경 안에 들어오는 지점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결계의 지름은 300이므로 근접 탱커와 원거리 딜러의 거리가 그보다 벌어지지 않게 조합을 짜 두면 편합니다.
영웅이 쓰러지면 즉시 패배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다행히 영웅의 체력은 3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3퍼센트씩 저절로 차오릅니다. 체력이 절반 아래로 내려왔다면 우리 성 뒤쪽으로 물러나 3초만 쉬고, 다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나가면 됩니다. 또 보스의 공격은 영웅에게 35퍼센트, 관문 수호자의 공격은 60퍼센트만 들어옵니다. 그래도 바닥에 빨간 경고 원이 뜨면 잠깐 빼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기와 신성력: 두 자원의 리듬
동물 소환에는 사기가, 성물 마법에는 신성력이 듭니다. 둘 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차오르고 기본 회복 속도는 초당 3입니다. 사기의 최대치는 200, 신성력은 100이며 전투 시작 시에는 사기 15, 신성력 20으로 시작합니다. 처음 몇 초는 사기가 모자라 미어캣 한 마리도 부르기 빠듯하니, 시작하자마자 가장 싼 동물부터 한두 마리 뽑아서 전선을 만들면서 자원을 모아 가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사기를 쓰는 순서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싼 동물을 쉬지 않고 뽑으면 회복 속도(초당 3)보다 소비가 빨라 금방 바닥이 나고, 비싼 동물을 뽑을 수 없게 됩니다. 반대로 사기를 모아 두기만 하면 최대치 200에서 낭비가 시작됩니다. 사기가 150을 넘어가면 비싼 동물을 소환하고, 100 이하일 때는 값싼 동물을 이어 부르는 방식으로 유지하세요. 소환 대기 시간도 동물마다 달라서 같은 동물을 연속으로 뽑을 수 없습니다.
아홉 동물, 이렇게 조합하세요
아군 동물은 모두 아홉 종입니다. 미어캣(사기 10, 대기 1초)과 사막여우(20, 2초)는 처음부터 쓸 수 있고, 나머지는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 깨면 열립니다. 가디언 고릴라는 3스테이지(사기 30), 질주 타조는 5스테이지(40), 철벽 아르마딜로는 8스테이지(50), 폭탄 너구리는 10스테이지(70), 공성 버팔로는 14스테이지(100), 설표 술사는 18스테이지(150), 천공의 그리핀은 25스테이지(200)입니다. 그리핀의 사기가 200이니 최대 사기가 가득 찼을 때만 부를 수 있는 셈이고, 영웅 훈련으로 최대치를 늘리면 여유가 생깁니다.
체력과 역할을 기준으로 나누면 탱커는 고릴라(체력 1200), 아르마딜로(4000), 버팔로(7000)입니다. 이 셋이 앞줄을 맡고, 뒤에서 사막여우(사거리 200), 폭탄 너구리(범위 곡사), 설표 술사(사거리 200)가 딜을 넣는 구성이 기본형입니다. 미어캣은 값이 싸서 초반 전선 정리용 소모품이고, 타조는 체력 1600에 발이 빠른 돌격 요원입니다. 그리핀은 날아다니는 근접형으로 체력 5700, 공격 200이라 후반 결정타를 맡습니다.
각성 공격은 동물마다 쓰임이 다릅니다. 미어캣은 4초마다 맹독 찌르기로 3초 지속 피해를 주고, 사막여우는 5초마다 3명을 관통해 이동 속도를 40퍼센트 줄이는 빙결 화살을 쏩니다. 고릴라는 6초마다 지면을 강타해 주변 적을 1.5초 기절시키고, 아르마딜로는 9초마다 4초간 웅크려 원거리 투사체를 모두 반사합니다. 원거리 적이 많은 챕터에서 아르마딜로를 앞에 세우면 상대의 화력이 그대로 되돌아옵니다. 설표 술사의 눈보라는 넓은 영역을 2초 동안 완전 동결시켜 줍니다.
성물과 인장: 신성력을 쓰는 법
성물은 J, K, L 세 칸에 장착합니다. 사자의 참격은 신성력 10에 대기 2초이며 황금 검기가 적 3체를 꿰뚫고 크게 밀쳐냅니다. 치유의 은총은 신성력 30에 대기 6초로 범위 내 아군을 치료하고 독과 디버프를 풀어 줍니다. 4스테이지 클리어로 열리는 천벌의 낙뢰는 신성력 30에 대기 3초이고, 가장 앞의 적에게 벼락을 내리꽂으며 주변 3체로 번집니다. 9스테이지의 절대영도 서리파동은 신성력 10에 대기 6초로 맞은 적을 3초 동안 완전히 얼리고, 16스테이지의 태양의 운석은 신성력 55에 대기 8초로 광역 폭발 뒤 4초간 화염 장판을 남깁니다.
신성력 회복이 초당 3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어떤 성물이 효율적인지 계산이 됩니다. 참격은 2초마다 쓰면 초당 5씩 소비하므로 계속 쓸 수 없고, 낙뢰는 3초마다 쓰면 초당 10이라서 회복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서리파동은 6초에 10이라 초당 1.7밖에 안 들면서 여러 적을 동시에 얼려 줘서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치유와 서리파동을 쓰고, 평소에는 신성력을 70 이상으로 유지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장은 패시브 두 칸을 채웁니다. 2스테이지에 생명의 룬(사기 회복), 7스테이지에 광휘의 룬(결계 반경), 13스테이지에 지혜의 룬(최대 신성력), 22스테이지에 용맹의 룬(공격력), 30스테이지에 수호의 룬(성채 체력과 발리스타)이 열립니다. 결계가 전부라는 게임 특성상 광휘의 룬은 넓은 전선을 다루기 쉽게 해 주고, 보스전이 많은 후반에는 용맹의 룬이 유리합니다. 처음에는 생명과 광휘를 권합니다.
레벨업과 퍽: 한 번 고르면 계속 남습니다
전투 중에 적을 처치해 경험치를 모으면 레벨이 오르고, 세 장의 카드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필요한 경험치는 22에서 시작해 레벨마다 1.38배씩 늘어나 두 번째 레벨업에는 30, 다섯 번째에는 약 80이 필요합니다. 카드는 아직 최대치에 이르지 않은 퍽 중에서 무작위로 세 장을 보여 주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고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 퍽은 한 번 고르면 영구히 쌓여 다음 스테이지에도 이어지기 때문에, 게임을 오래 할수록 영웅이 눈에 띄게 강해집니다.
퍽은 모두 열한 가지입니다. 결계 확장(반경 +5퍼센트, 최대 8번), 군량 보급(사기 회복 +10퍼센트, 10번), 깊은 기도(신성력 회복 +10퍼센트, 10번), 사자의 포효(아군 공격력 +6퍼센트, 10번), 진군 나팔(아군 이동 +4퍼센트, 6번), 강철 갑주(새 아군 체력 +6퍼센트, 10번), 넓은 병참(최대 사기 +15, 10번), 성배(최대 신성력 +15, 10번), 사자의 심장(영웅 체력 +5퍼센트와 완전 회복, 10번), 성벽 보강(발리스타 +10퍼센트와 성채 30퍼센트 회복, 5번), 신속 소집(소환 대기 −4퍼센트, 8번)입니다. 전부 합치면 97번의 레벨업으로 모두 최대에 이릅니다.
무엇을 고를지는 지금 막히는 곳에 따라 다릅니다. 사기가 자꾸 바닥난다면 군량 보급과 넓은 병참을, 마법을 더 쓰고 싶다면 깊은 기도와 성배를 고르세요. 아군이 쉽게 쓰러진다면 강철 갑주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사자의 심장은 영웅이 쓰러져 패배하는 일이 많을 때 방패가 되어 줍니다. 고를 수 있는 퍽이 모두 최대가 되면 카드 대신 골드 40을 받습니다.
적 요새 체력 30%: 위기 각성을 이해하세요
이 게임에서 가장 헷갈리는 장치가 요새 위기입니다. 적 요새의 체력이 30퍼센트 아래로 내려가면 경보음이 울리며 두 가지 일이 한꺼번에 벌어집니다. 먼저 화면의 모든 적이 각성합니다. 몸집이 30퍼센트 커지고 체력, 공격력, 이동 속도가 각각 30퍼센트씩 오르며, 이후 새로 나오는 적도 처음부터 각성한 상태로 등장합니다. 동시에 긴급 호위병 7체가 출격하는데, 1챕터의 1~4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근접 몬스터, 5~8번째에서는 특수 몬스터, 그 이후와 2챕터부터는 정예 몬스터가 나옵니다. 챕터 보스전에서는 요새가 무적이라 이 위기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배경 음악은 템포가 40퍼센트 빨라지고 심장 박동이 깔립니다.
요새를 거의 다 무너뜨렸다고 안심하는 순간 오히려 가장 위험해진다는 뜻입니다. 대비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첫째, 요새 체력이 40퍼센트쯤 남았을 때 사기와 신성력을 가득 채울 때까지 잠깐 공세를 멈추고 전선을 유지하세요. 둘째, 위기가 터지는 순간 서리파동과 치유를 연달아 쓰면 각성한 적 무리를 한 번에 멈출 수 있습니다. 셋째, 위기가 지나도 원래 목표는 요새를 부수는 것이므로 마지막까지 탱커를 앞세운 소환을 끊지 마세요.
보스도 비슷한 장치가 있습니다. 챕터 보스와 관문 수호자는 체력이 절반 아래로 내려가면 약 1.5초 동안 무적인 채 분노 각성을 합니다. 몸집이 35퍼센트 커지고 이동 속도와 공격력이 오르며, 10초마다 광역 충격파를 일으킵니다. 관문 수호자는 이 효과가 절반 수준입니다. 마지막 챕터의 마왕 바알은 체력 25퍼센트에서 세 번째 단계로 들어가 스킬 주기가 짧아집니다. 각성 연출이 시작되면 무적 시간이 끝날 때까지 낭비하지 말고 체력과 사기를 정비하세요.
특수 스테이지와 챕터 환경
각 챕터의 6번째 스테이지는 방주 호위전입니다. 태양의 방주가 일정한 속도(초당 18)로 멈추지 않고 전진하며, 적 요새를 부수는 대신 방주를 목적지까지 지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12번째는 운명의 계시로, 사기로 동물을 부르는 대신 컨베이어에 올라오는 카드를 눌러 공짜로 소환하고 성물을 씁니다. 카드는 1.5초에서 2초 간격으로 오고, 최대 다섯 장까지 쌓이다가 가득 차면 가장 오래된 카드가 불타 사라집니다. 쌓아 두기보다는 비싼 동물 카드가 나올 때 곧바로 쓰는 쪽이 낭비가 적습니다.
19번째 스테이지에는 관문 수호자가 나오고 20번째는 챕터 보스전입니다. 챕터마다 환경 기믹도 다릅니다. 늪지대는 독 안개, 설원은 결계 밖 아군의 이동 속도 20퍼센트 감소, 사막은 원거리 사거리 25퍼센트 감소, 화산은 8초마다 떨어지는 용암 낙석, 환영의 숲은 10퍼센트 확률로 1.5초 역주행, 수정 동굴은 신성력 회복 30퍼센트 감소, 마지막 대성채는 적 공격력 20퍼센트 증가입니다. 설원에서는 결계 유지가 특히 중요하고, 수정 동굴에서는 신성력을 아끼는 운영이 필요합니다.
별 세 개와 골드 투자
별은 세 가지 조건으로 얻습니다. 승리, 기준 시간 안에 클리어, 클리어 때 영웅 체력이 80퍼센트 이상. 1스테이지의 기준 시간은 229초입니다. 골드는 클리어 보상과 처음 깰 때의 50퍼센트 보너스로 얻고, 동물 레벨은 최대 20까지 올릴 수 있으며 레벨마다 능력이 5퍼센트씩 늘어 20레벨이 되면 정확히 두 배가 됩니다. 처음에는 자주 쓰는 탱커와 원거리 한두 종만 집중해서 올리고, 영웅 훈련의 사기와 신성력 회복을 같이 올리면 효율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레오니스의 공략은 결계 안에 아군을 넣는 위치 선정, 사기와 신성력의 리듬, 위기 각성을 대비한 자원 비축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한 번 이긴 스테이지를 다시 돌며 퍽을 모으면 같은 판도 훨씬 쉬워지니, 막히는 챕터에서는 앞 스테이지로 돌아가 영웅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