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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타이쿤 공략: 채용 순서, 이사, 상장 타이밍

가이드 · 2026-10-08 · GamePool 편집팀

스타트업 타이쿤은 차고에서 시작한 회사를 직원과 사무실, 제국으로 키워 가는 방치형 경영 게임입니다.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돈이 쌓이지만, 어디에 돈을 쓰느냐에 따라 같은 한 시간이 전혀 다른 결과가 됩니다. 이 글은 게임에 설정된 계산식과 가격을 바탕으로, 초당 수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기준으로 돈을 써야 하는지, 이사와 상장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를 차례로 풀어 설명합니다. 몇 가지 기준만 알고 있으면 화면에 보이는 숫자만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익의 구조: 직원 합계 곱하기 보정

초당 수익은 직원들의 수익을 모두 더한 값에 여러 보정을 곱해서 정해집니다. 직원 한 명의 기본 수익은 인턴 0.5원부터 우주 사업부 25만 원까지 직종마다 다르고, 같은 직종을 25명 채용할 때마다 그 직종의 수익이 두 배가 됩니다. 이렇게 합친 값에 사무실 단계마다 곱해지는 2배, 상장으로 받은 주식 1주당 10%, 제국 소장품의 곱셈, 그리고 이벤트나 광고로 생기는 일시적 부스트가 차례로 곱해집니다. 곱셈 보정이 많다는 것은 어떤 한 가지 보정이 오르면 이미 쌓아 둔 다른 모든 것도 같이 불어난다는 뜻입니다.

큰 숫자는 한국식 단위로 표시됩니다. 만(1만), 억(1억), 조(1조), 경(1만 조), 해(1억 조), 자, 양, 구, 간 순서로 올라가며 각 단위는 앞 단위의 1만 배입니다. 숫자가 커지는 속도를 체감하기 어려울 때는 단위가 몇 단계 바뀌었는지만 봐도 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는 원 단위였던 수익이 한참 뒤에는 조, 경 단위로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의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직원 비용은 점점 비싸지지만 사무실과 제국, 주식의 곱셈은 한 번 사면 영구히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직원 채용: 회수 시간으로 비교하기

같은 직종은 한 명 채용할 때마다 다음 채용 가격이 15%씩 오릅니다. 인턴의 첫 번째 값은 15원이고 열 번째는 약 53원, 스물다섯 번째는 약 429원이 됩니다. 반대로 한 명이 벌어 주는 돈은 그대로이므로 같은 직종을 계속 뽑을수록 회수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 길어지는 속도를 끊어 주는 것이 25명마다 찾아오는 수익 2배입니다. 이 마일스톤을 채우는 순간 직종 전체의 수익이 두 배가 되니 마일스톤 직전과 직후의 가치 차이가 매우 큽니다.

구체적으로 숫자를 보세요. 곱셈 보정을 빼고 기본 수익만 놓고 보면, 인턴 24번째 채용이 원금을 회수하는 데 약 747초가 걸리는 반면 25번째 채용은 같은 직종 전체의 수익이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약 33초면 회수됩니다. 개발자도 같습니다. 24번째는 약 747초, 25번째는 약 33초입니다. 마일스톤에서 한 번 더 채용하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한눈에 드러납니다. 50번째 채용도 약 277초로, 바로 앞의 49번째(약 1만 2천 초)와 비교하면 극적으로 짧습니다. 그래서 각 직종 카드에 표시된 “다음 ×2 까지 N명”이 작으면 가능한 한 마일스톤을 채우는 쪽에 돈을 쓰세요. ×10, MAX 버튼은 그럴 때 편리합니다.

직종 사이에서는 “비용 ÷ 한 명이 벌어 주는 초당 수익”이 작은 쪽을 고르면 됩니다. 이 두 숫자는 직원 카드에 모두 표시됩니다. 보정을 제외한 첫 채용의 회수 시간은 인턴과 개발자가 약 30초, 디자이너가 약 52초, 마케터가 약 93초, 영업 팀장이 약 178초, AI 연구원이 약 345초, 해외 지사가 약 694초, 우주 사업부가 약 1,520초입니다. 새 직종의 첫 채용은 가격이 오르기 전의 가장 싼 값이어서, 기존 직종을 많이 뽑아 회수 시간이 길어졌다면 새 직종 쪽이 더 낫습니다. 예를 들어 인턴 15번째 채용은 회수에 약 212초가 걸리는데 개발자 첫 채용은 약 30초면 됩니다. 직원 탭에서는 숫자 키 1부터 8로 순서대로 직원을 채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직종은 앞 직종을 채용하거나 지금까지 번 돈이 가격의 절반을 넘으면 열립니다.

일하기 버튼의 숨은 가치

일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은 초반의 동력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계산식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누를 때 얻는 돈은 인턴 수에 비례하는 부분과 초당 수익에 비례하는 부분을 더한 뒤 사무실 단계에 따라 늘어납니다. 초당 수익 부분만 따로 보면 한 번 누를 때 초당 수익의 몇 %가 들어오는지는 차고에서는 2.5%, 원룸 5%, 공유 오피스 10%, 빌딩 한 층 20%, 강남 사옥 40%, 테크 캠퍼스 80%, 글로벌 본사 160%로 사무실마다 두 배씩 커집니다. 여기에 인턴 한 명당 일하기 값이 0.1원(사무실 단계에 따라 곱절씩) 늘어나는 보정도 붙습니다.

게다가 0.45초 안에 연달아 누르면 콤보가 쌓여 한 번 누를 때의 값이 최대 2.5배까지 커집니다. 스페이스바나 Enter도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키보드로 연타할 수도 있습니다. 계산식상 후반으로 갈수록 일하기 연타의 비중이 상당히 커지는 구조이니, 사무실 단계가 높아진 뒤에도 틈날 때마다 눌러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코드의 계산을 풀어 쓴 설명이므로 실제 체감은 기기와 입력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한 번 해 보고 초당 수익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직원이 한 명도 없어도 일하기 한 번에 1.5원이 들어옵니다. 첫 인턴은 15원이니 열 번 정도만 누르면 첫 직원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저 없이 누르세요. 인턴이 몇 명만 생겨도 한 번 누를 때의 값이 눈에 띄게 커집니다.

사무실 이사 타이밍

이사는 모든 수익을 두 배로 만들고 일하기 값도 키워 주는 가장 강력한 단일 구매입니다. 단계별 가격은 원룸 5,000원, 공유 오피스 15만 원, 빌딩 한 층 400만 원, 강남 사옥 1.2억 원, 테크 캠퍼스 50억 원, 글로벌 본사 3,000억 원이며 반드시 순서대로 입주해야 합니다. 이사 직후에는 돈이 줄어들지만, 같은 돈으로 직원을 한꺼번에 더 뽑는 것보다 이사로 두 배를 만드는 쪽이 대개 이득입니다.

판단 기준은 직원 채용과 같습니다. 이사의 효과는 지금 초당 수익만큼을 추가로 버는 것이니, 이사 비용을 현재 초당 수익으로 나누면 몇 초 만에 회수되는지 나옵니다. 초당 수익이 10만 원일 때 1.2억 원짜리 강남 사옥은 1,200초, 즉 20분이면 본전입니다. 같은 돈으로 다른 투자의 회수 시간이 20분보다 길다면 이사를 먼저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직원 카드에서 계산한 회수 시간과 이사의 회수 시간을 나란히 놓고 더 짧은 쪽을 먼저 사면 됩니다. 좌석 수는 화면에 보이는 직원 수를 정하는 것일 뿐 채용 상한이 아니라는 점도 알아 두세요.

이벤트와 광고 부스트 쓰는 법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45초에서 90초 간격으로 이벤트가 하나씩 뜹니다. 버그 발생, 언론 보도, 투자 제안, 야식 이벤트의 네 가지가 무작위로 나옵니다. 버그는 10초 안에 12번 탭하면 초당 수익의 60배(+300원)를 보너스로 줍니다. 언론 보도는 30초 동안 수익 3배, 투자 제안은 초당 수익의 90배(+200원)를 받는 것, 야식 이벤트는 20초 동안 수익 2배입니다. 알림 막대는 약 12초(버그는 10초) 뒤에 사라지므로 뜨자마자 눌러야 합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언론 보도와 야식 이벤트의 배수는 서로 겹치지 않고 나중에 받은 것이 앞의 것을 덮어씁니다. 3배가 진행 중일 때 2배를 받으면 3배가 사라지고 20초짜리 2배로 바뀝니다. 이벤트가 뜨면 현재 진행 중인 부스트를 한 번 확인하고, 더 큰 배수가 남아 있으면 야식 이벤트는 건너뛰는 편이 이득입니다. 반면 광고 보상의 2배는 이벤트와 별개로 곱해지므로 서로 겹쳐도 됩니다. 광고 부스트(3분 동안 수익 2배)는 5분에 한 번, 광고 즉시 보너스(약 5분 치 수익)는 3분에 한 번 쓸 수 있고 둘 다 선택 사항입니다.

효율적으로 쓰려면 큰 구매를 하기 직전에 부스트를 켜세요. 부스트 시간 동안 번 돈이 구매 자금이 되므로 목표 구매가 앞당겨집니다. 반대로 부스트를 켜 놓고 아무 구매도 하지 않으면 시간이 아깝습니다.

자리를 비웠을 때의 수익

창을 닫아 두거나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수익이 쌓입니다. 다시 돌아오면 최대 3시간까지 직원 수익의 절반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화면이 뜹니다. 계산에는 직원, 사무실, 주식, 제국 보정이 모두 반영되지만 광고 부스트와 이벤트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광고를 보고 두 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1분 미만의 짧은 부재는 적용되지 않고, 3시간을 넘기면 더 이상 쌓이지 않으니 하루에 한두 번은 접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우기 전에 가진 돈을 모두 직원과 사무실에 투자해 두세요. 돈은 가만히 있어도 이자가 붙지 않지만 직원은 쉬지 않고 일합니다. 수익이 초당 올라간 상태로 비워야 돌아왔을 때 받는 금액도 커집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보상이 페이지를 새로 열 때 한 번 계산된다는 것입니다. 탭을 백그라운드에 그냥 두면 브라우저가 화면 갱신을 멈추는 경우가 많아 수익이 거의 쌓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드상 탭을 숨기거나 닫을 때 저장 시각이 기록되므로, 오래 비울 때는 탭을 닫았다가 다시 여는 쪽이 확실합니다.

제국: 미술품, 랜드마크, 국가

우주 사업부를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제국 탭이 열립니다. 미술품은 하나 살 때마다 모든 수익이 1.5배, 랜드마크는 2배, 국가는 3배가 되고 종류별로 정해진 순서대로만 살 수 있습니다. 미술품은 해바라기부터 천지창조까지 8개로 첫 가격이 1조 원이고 하나씩 살 때마다 8배씩 비싸집니다. 랜드마크는 남산서울타워부터 타지마할까지 8개로 첫 가격 30조 원, 14배씩 비싸집니다. 국가는 모나코부터 화성까지 14개이고 첫 가격 1,000조 원에 25배씩 오릅니다. 마지막 미술품은 약 209경 원, 마지막 국가는 약 14.9구 원입니다.

무엇부터 살지는 직원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제국 항목의 회수 시간은 가격을 지금 초당 수익으로 나눈 뒤 곱셈 폭(0.5, 1, 2)으로 다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초당 수익이 1억 원이라면 1조 원짜리 첫 미술품(+50%)은 약 20,000초(5.6시간)면 본전이고, 30조 원짜리 첫 랜드마크(+100%)는 약 300,000초가 걸립니다. 수익이 오를수록 이 시간은 줄어듭니다. 세 줄 가운데 지금 살 수 있는 다음 항목들의 회수 시간을 비교해서 가장 짧은 것을 사세요. 곱셈 폭이 크다고 먼저 사는 것이 아니라, 아직 가격이 싼 것이 우선입니다.

제국 소장품은 상장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미술품과 랜드마크, 국가를 모두 소장하면 곱셈이 무려 약 314억 배에 이르니, 한 번 사 두면 이후의 모든 회차가 그만큼 빨라집니다. 상장 직전에 돈이 남아 있다면 제국 항목을 먼저 사 두세요. 직원과 사무실은 상장하면 초기화되지만 제국은 남기 때문입니다.

상장(IPO): 다시 시작이 이득이 되는 순간

상장하면 돈, 직원, 사무실이 초기화되는 대신 주식을 받고, 주식 1주당 모든 수익이 영구히 10% 늘어납니다. 받는 주식 수는 지금까지 번 누적 수익을 100만으로 나눈 값의 제곱근(소수점 버림)에서 이미 가진 주식 수를 뺀 값입니다. 누적 수익은 상장해도 줄어들지 않고 계속 쌓입니다. 필요한 누적 수익은 1주가 100만 원, 2주가 400만 원, 4주가 1,600만 원, 10주가 1억 원, 30주가 9억 원, 100주가 100억 원, 1,000주가 1조 원입니다. 이때 수익 보정은 10주에 2배, 100주에 11배, 1,000주에 101배입니다.

이 구조에서는 상장을 늦춘다고 주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적 수익이 계속 쌓이므로 나중에 상장해도 그만큼의 주식을 받습니다. 그래서 상장 타이밍의 핵심은 “얼마나 늦추면 손해인가”입니다. 새로 받을 주식으로 수익이 얼마나 오르는지와, 초기화되는 직원과 사무실을 다시 쌓는 데 걸릴 시간을 비교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받을 주식으로 지금 수익 보정이 두 배 이상 되는지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10주(누적 1억 원), 10주가 있다면 30주(누적 9억 원)가 그 지점입니다. 이 기준은 제 경험칙이며, 정확한 최적값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장해도 유지되는 것은 누적 수익, 클릭 수, 제국 소장품, 광고 대기 시간입니다. 상장 직후에는 다시 인턴 한 명부터 시작하지만, 이번에는 주식과 제국의 곱셈이 처음부터 붙어 있어서 이전 회차보다 몇 배 빠르게 같은 지점에 도달합니다. 이 빠른 성장을 몇 번 경험하고 나면 상장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단계별 로드맵과 흔한 실수

  • 초반(무직원~원룸): 일하기를 열심히 눌러 인턴과 개발자를 늘리고 25명 마일스톤을 채운다.
  • 중반(공유 오피스~강남 사옥): 디자이너·마케터·영업을 차례로 열고, 이사 비용을 초당 수익으로 나눠 회수 시간이 짧아지면 바로 이사한다.
  • 후반(테크 캠퍼스~글로벌 본사): AI 연구원·해외 지사·우주 사업부로 제국을 연다. 일하기 연타와 부스트를 구매 시점에 맞춘다.
  • 순환기: 제국을 살 만큼 사고 누적 수익이 기준에 닿으면 상장해서 다음 회차를 더 빠르게 돈다.

흔한 실수는 한 직종에만 몰두하는 것, 마일스톤 직전의 한두 명을 놓치는 것, 이사 비용을 비교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직원만 채용하는 것, 너무 일찍 상장해서 적은 주식만 받는 것입니다. 또한 자리를 비우기 직전에 돈을 쌓아 둔 채 나가는 것도 손해입니다. 이 글의 기준을 하나씩 적용해 보면, 같은 시간에 훨씬 큰 숫자가 화면에 찍힐 것입니다. 오늘의 부자 순위는 누적 수익으로 기록되니, 게임을 켜 둔 시간이 곧 기록이 되는 이 게임의 매력도 함께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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